Posted on 2021. 11. 25.


도봉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강철웅 위원장, 조미애 부위원장 선임’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는 제311회 정례회 첫날인 지난 17일, 2022년도 사업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같은 날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에 강철웅 의원, 부위원장에 조미애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강철웅 위원장과 조미애 부위원장을 비롯해 고금숙 의원, 유기훈 의원, 이길연 의원, 이태용 의원, 홍국표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선임된 위원들은 12월 8일부터~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2년도 서울시 도봉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최종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예결특위가 심사할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7,392억 100만 원으로 2021년 본예산(6,698억 6,100만 원) 보다 10.35% 증가했으며, 일반회계는 7,271억 3,700만원이고 특별회계는 120억 6,400만 원이다.


2022년도 사업예산안은 오는 12월 17일 제4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강철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일상회복단계로 전환되면서 방역과 동시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으로 2022년 사업예산안에 대한 면밀한 심의를 통해 우리 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철웅 위원장



▲조미애 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