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2. 02.
오승록 노원구청장, ‘2022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난달 24일 열린 제270회 노원구의회 정례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과 관련하여 시정연설’에 나섰다.
먼저 오승록 구청장은 “민선7기 노원구는 전 세계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로부터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면서 주민의 피부에 와닿는 일상속 행복과 함께 노원의 미래를 향한 굵직한 사업들의 기반 구축에도 최선을 다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노원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오랜 주민 숙원 사업들의 단초를 마련하고 성과들이 가시화되고 있다. 먼저, 차량기지·면허시험장 이전부지 개발 사업은 면허시험장 이전·확정을 금년 안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며, 특히, 서울대병원 유치를 위한 서울대병원과의 협약식도 금년말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는 등 바이오·의료단지 조성을 위한 기반사업 등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며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지난 7월 항운노조의 갈등이 타결되어 연말에 시멘트 사일로 4기 철거 착공식을 앞두고 있다. 104마을 주택개발 사업은 지난 12년간의 표류 끝에 3월 사업시행 인가가 났으며, 올 초 공공재개발 지구로 선정된 상계3구역과 희망촌을 연계한 개발계획도 차근차근 추진되고 있다. 광운대역을 정차하는 GTX-C 노선은 내년 하반기에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동북선 도시철도는 지난 7월부터 본격 착공하여 획기적인 교통체계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 구청장은 “20년 숙원인 월계-상계 특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도 실시설계와 시공사 선정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취임초부터 ‘동네가 깨끗해야 애향심이 생긴다’는 신념으로 동네 맞춤형 청소시스템을 꾸준히 실행한 결과, 서울시 2021년도 도시청결도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며 “이와 같은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지난 6월 민선7기 3주년 정책설문조사에서 구정운영 등에 대해 약 90% 구민이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셨으며, 이러한 성과들은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구민들과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첫째,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노원을 만들어 가겠다.
차량기지 및 면허시험장 7만 5천 평 부지에 노원서울대 병원 건립을 통한 바이오·의료 단지 조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여 노원이 명실상부한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먼저, 지난 6월 노원 바이오 정책자문단과 연계한 서울시「SN-BMC 육성 및 유치전략 방안 용역」준공으로 바이오·의료 단지 사업 구상을 완료하였고, 지난 10월에는 서울시 ‘창동·상계 동북권 신도심 구상’ 발표를 통해 정책방향을 확정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탄탄한 기반 마련을 하였습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정부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지정 추진 및 서울대병원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등 노원서울대병원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실무절차를 수행하고, 하반기에는 서울시 개발 기본계획 수립과 연계한 노원구 ‘바이오·의료 단지 사업화방안’ 용역을 시행하여 일자리 8만개 창출을 위한 바이오·의료 단지 청사진을 완성하겠습니다.
구조적으로 베드타운인 노원이 서울대병원 등 첨단 바이오의료 산업을 거점으로 수도권 동북부 신경제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가겠습니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2022년 하반기 첫 삽을 뜰 예정이며, 명품 주거단지와 함께 공공용지 내 문화복합시설을 조성하여 동북권 문화거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나가겠습니다. 지금 노원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어느 때보다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104마을 주택개발 사업은 내년 하반기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거쳐 2023년 착공할 계획으로 숲세권 내 명품 힐링단지로 탄생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상계3.4동 재정비촉진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상계1구역은 지난 10월 시공자가 선정되었고 상계2구역은 지난 9월 사업시행 인가와 상계4구역은 2월 준공인가가 완료되었습니다.
상계5구역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추진 중이며, 상계6구역은 공정률 43%로 공사 진행 중입니다. 재건축정비사업으로 태릉현대 재건축사업은 이달말 준공을 앞두고 있고, 월계동신아파트는 내년 하반기 관리처분계획인가 예정이며, 월계동 재해관리구역은 내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30년 이상 경과된 28개 아파트에서 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계주공6단지와 1단지는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고 상계한양아파트, 하계장미아파트는 정밀안전진단 추진 중이며, 월계시영 아파트, 상계주공 3단지 등 18개 아파트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는 등 나머지 6개소도 안전진단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재건축 기준이 주거환경 중심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습니다. 태릉골프장은 당초 1만 세대에서 6,800세대로 축소하여 저밀도 고품격 아파트로 개발할 예정이며, 여의도공원 크기의 호수공원을 조성하고 노원구민 우선 배정 및 교통대책 수립 등도 합리적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3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의 수도관 교체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보도환경개선, 디자인 가림벽 설치, 골목길 청소 등 생활 속 곳곳의 도시미관 개선에도 힘써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 둘째, 더 빠르고 더 편리한 교통도시 노원을 구현하겠다.
동북선 도시철도, GTX-C 노선, KTX 의정부 연장까지 최첨단 교통과 더불어 광역발전 선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상계~ 왕십리를 잇는 동북선 도시철도는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GTX-C 노선은 내년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KTX 의정부 연장 사업도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동부간선도로 차량기지 옆 창동~상계구간 1.35km를 지하화하고, 그 지상에 2만㎡ 수변공원 조성은 2025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지하철역을 보행 약자 배려와 더불어 테마가 있는 공간으로 새단장하겠습니다.
태릉입구역 1번 출구 등 지하철역 13개소에 에스컬레이터를, 노원역 5번 출구 등 3개소에 엘리베이터를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며, 노원역 고가하부 환경개선공사와 노원역 4~7호선 환승통로 환경개선 사업도 연말까지 마무리하겠습니다. 수락산역을 다양한 콘텐츠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순차적으로 지하철역 환경을 개선하여 이용하고 싶은 주민 친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겠습니다.
아울러, 지하철 4호선 급행화는 금년말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준공될 예정이며, 7호선도 서울시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겠습니다. 자전거문화센터 건립 및 전구민 자전거 보험가입, 자전거 무료 스팀세척기 확충 등을 통해 자전거 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LED 바닥신호등, 옐로카펫, 컬러블록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공영주차장 건립과 부설주차장 야간 개방시설 발굴도 꾸준히 챙겨 나가겠습니다.
▲ 셋째, 자연에 휴식을 더하는 힐링도시 노원을 만들겠다.
생활권 주변의 공원, 하천부터 불암산·영축산·수락산·초안산 힐링타운까지 천혜의 자연을 일상의 공간과 연결하여 걷고, 즐기고, 휴식하는 매력적인 힐링도시 노원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먼저, 권역별 힐링타운 조성을 착실히 추진하고, 조성한 시설들의 내실 있는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춘선 힐링타운은 스위스의 자연풍광을 주제로 한 미니어처관 ‘노원기차마을’을 내년 상반기 개관하여 경춘선숲길 힐링타운의 완성도를 높이겠습니다.
수락산 힐링타운은 트리하우스가 있는 서울시 최초의 자연 휴양림과 수락산 순환산책로 1단계 0.87km 구간을 내년 초 착공할 계획이며, 수락산 스포츠타운 옆 훼손부지에는 도심형 정원을 조성하겠습니다. 초안산 힐링타운과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자연속 주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겠습니다.
또한, 생활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에 대한 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중랑천, 우이천, 묵동천 등 동네 하천도 편의시설 개선과 초화류 등 관리를 지속적으로 하여 자연과 어우러지는 생태하천 조성에 적극 힘쓰겠습니다.
▲ 넷째, 삶에 쉼표가 있는 문화도시 노원을 만들겠다.
코로나로 증폭된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일상 속 쉼표가 있는 공간에서 품격있는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삶이 문화로 펼쳐지는 노원을 만들겠습니다.
금년말부터 북서울미술관에 모네, 터너 등 세계적인 명작가의 빛을 소재로한 ‘영국 테이트 미술관 특별전’을 개최하여 서울 동북지역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구민의 전당, 노원문화예술회관, 어린이극장에서도 수준 높은 공연을 기획하여 구민들의 문화지수를 한층 더 높이겠습니다.
노원 탈축제, 당현천 달빛산책, 경춘선 가을음악회 등 우리구 대표 문화축제가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도록 개최하고, 경춘선숲길, 당현천, 나비정원 등 우리구 명소에서 펼쳐지는 노원거리예술제를 통해 동네에서도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일상 속 힐링 문화를 확대하겠습니다.
아울러, 모두가 누리는 문화·여가시설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생애주기 맞춤형 문화복지시설인 하계어울림센터와 중계온마을센터는 다음달에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노원문화예술회관 부지 내 건강 및 생활문화 시설을 갖춘 중계문화보건센터, 광운대 역세권 개발부지 공공용지에 도서관, 다목적 체육관, 청년창업지원센터 등을 갖춘 문화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더불어, 권역별 체육시설 건립도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상계5동에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을 갖춘 수락산스포츠 타운은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며, 상계재정비촉진지구 6구역 내 상계구민체육센터는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락산역 서울어울림체육센터와 공릉동 태릉현대 재건축 부지 내 공릉구민체육센터는 내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며, 노후화된 중계동 구민체육센터 신축도 차질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다섯째, 미래를 향한 젊은 교육도시를 만들겠다.
노원천문우주과학관, 수학문화관, 시립과학관 등 전국 최고의 전문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시대의 변화를 읽고 미래를 그려가는 명문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겠습니다. 먼저,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노원을 만들겠습니다. 저출산 시대 맞춤형 서비스로 임신·출산·육아지원 서비스 플랫폼인 모자건강센터를 지난 7월 개관하였고, 노원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 부담금 지원사업, 지난 8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노원 아이편한택시’ 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 돌봄 인프라인 공동육아방, 아이휴센터, 아픈아이돌봄센터 등을 지속 확충하여 맞벌이가정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들의 건강과 놀이중심 보육 과정 실현을 위한 노원형 안심어린이집 운영,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개관한 영유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와 노원구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선도적인 보호시설을 통해 아이들의 인권과 안전을 위해서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소년의 여가, 진로, 안전까지 책임지는 청소년 친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4월 개관한 한내 꿈꾸는 아지트, 중계온마을센터 내 아지트를 비롯해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청소년 아지트를 확충하고 있으며, 하계동 공영주차장에 전국 최대 규모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시설 ‘점프’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계근린공원은 노원천문우주과학관과 연계하여 과학테마공원으로 조성하고 노해근린공원은 청소년테마공원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며, 상계1구역 재정비촉진지구와 광운대 역세권 정비구역내 청소년 문화의 집 등 다양한 청소년 전용공간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노원교육플랫폼 넵, 청소년 미래진로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난 상반기 개관한 전국 최초 ‘청소년안전망 통합지원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예룸예술학교’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체계도 더욱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노원형 청년정책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청년지원센터 노원 오랑의 청년정책 구심적 역할 수행과 함께 노원구 청년가게는 연말까지 8호점을 개소하고, 미취업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노원 청년일자리센터는 노원역 KB플라자에 내년 상반기에 개관하는 등 청년들의 탄탄한 창업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종합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 수행과 ‘청년활력공간’, ‘노원형 청년일삶센터’를 조성하여 전문적인 취·창업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특화된 청년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더불어, 금년부터 시행한 관내 7개 대학과 함께하는 노원평생시민대학 내실화로 100세 시대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상계2동 성원아파트 앞에 평생교육원 건립 등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여섯째, 나눔이 있는 따뜻한 건강 복지도시를 만들겠다.
위기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가장 먼저 찾아옵니다. 그 누구도 희망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돌봄과 배움, 일과 노후, 건강과 안전까지 꼼꼼히 챙겨 나가겠습니다. 먼저,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설립된 어르신행복주식회사와 중계온마을센터 내 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등을 통해 최고의 복지인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권역별 여가·복지시설을 확충해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하계 어울림센터와 중계 온마을센터 내 어르신스포츠센터와 어르신당구클럽은 연말에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상계 행정복합타운 내 제2노인복지관은 내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입니다. 상계1구역 재정비촉진지구 내 노인복지시설, 상계2동 평생교육원 내 청춘카페 등도 개관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마들보건지소와 중계권 보건지소 등 권역별 보건지소 건립을 추진하고, AI, IOT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건강관리 사업과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사업 등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장애인들의 돌봄, 배움, 일자리 등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인 ‘장애인 복합공간 디딤돌’, 전국 지자체 최초 ‘노원 장애인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장애인의 주체적인 자립 도모와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올 4월 개관한 전국최초 ‘노원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 이어 권역별 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하여 늘어나는 장애인 돌봄 수요에 부응하겠습니다.
또한, 장애인전용미용실 조성 및 장애인과 함께하는 맞춤형 소식지를 제작하는 등 장애인 공감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겠습니다.사회적 약자를 위한 통합보호체계 마련에 더욱 내실을 기하고 메니페스토 최우수상 등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노원 똑똑똑 돌봄단’을 기반으로 공동주택 경비근로자 및 이동 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에까지 모든 영역에서 사각지대 없는 노원형 안전 복지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반려동물 1,200만 시대, 댕댕하우스를 거점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명절 반려견 쉼터 운영 및 동물놀이터 확충 등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동물복지 실현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오승록 구청장은 “우리 노원구 세입은 금년과 비교하여 용도가 정해진 국·시비 매칭사업 등의 증가로 세입이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2022년도 예산 총 규모는 특별회계를 포함하여 1조 1,445억 원으로, 금년 대비 10.95%인 1,130억 원이 증가하였다”며 “전년도에 비해 세입규모가 늘었지만 세입 증가분의 많은 부분은 사회복지 분야의 매칭사업, 법정경비 등에 기인한 것이며, 시-구 재정분담 사업의 구비 분담률 확대, 지방선거 비용 부담 등으로 실질적인 가용재원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구의 어려운 재정상황을 감안하여 불요불급한 지출은 최대한 줄이고 사업 타당성 분석을 통해 편성한 예산안 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시정연설에 앞서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