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2. 01.


노원경찰서, 초등학교 전면 등교에 따른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 추진

노원경찰서(교통과)에서는 교육부‘교육 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전면등교가 예정되어 있어, 어린이 대상으로 교통안전 활동 강화에 나선다.


우선, 초등학교·어린이집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경찰청에서 제작한 교통안전교육 콘텐츠 영상을 소개하고 활용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이에 관내 초등학교·어린이집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와 관련된 주의 사항·안전수칙 등을 알려줄 수 있는 교통안전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관계자 대상에게 교통안전교육 콘텐츠 영상을 소개하고 영상을 보여주는 방법으로 안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서울경찰청은 ㈜로이비쥬얼사와 함께 ‘로보카 폴리’ 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동영상을 제작하였다. 이번에 만든 영상 내용은 ▲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려면 ▲ 사각지대를 조심해1, 2편 ▲차 사이를 조심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영상이 게시되었다. 교육 영상은 모바일, PC 등으로접속이 가능하고, 『교통안전알리고』네이버 카페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전면 등교가 예정된 만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등하굣길 주변에 교통경찰관·사회복무요원 등을 배치하여 어린이 차도보행, 무단횡단 등을 하지 않도록 보행안전 지도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취약시간대(14~18시)에 캠코더·이동식 단속장비를 활용하여 과속·신호위반·보행자보호의무 불이행 등 법규 위반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노원경찰서는“11.22부터 전면등교가 예정된 만큼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학교 주변 교통법규 위반 차량 대상 단속 강화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위해 교통안전교육을 언제·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게 홍보도 병행하여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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