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2. 01.
노원구의회, 제27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손영준 의원
▲주희준 의원
▲김준성 의원
▲임시오 의원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는 지난달 24일 제27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2월 20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먼저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손영준, 주희준, 김준성, 임시오 의원의 5분발언이 있었으며 이어 제270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및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의결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손영준 의원은 ‘노원구의 문화·체육 부문에 관련된 정책방향과 정책 과제에 관련’, 주희준 의원은 ‘주민자치회 구성 및 사업 선정 관련’, 김준성 의원은 ‘주민자치예산 지침에 관련”, 임시오 의원은 ’지난 10년간 인구 변동 추이 관련‘ 등의 의견을 통하여 집행부에 건의사항 및 시정요청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은 11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25일부터~12월 9일까지 15일간 소관 상임위별로 2022년도 업무계획 보고 및 2022년 사업예산안과 안건 등을 심사한다.
또한, 12월 10일 2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구정질문에 구청장의 답변이 이뤄지며 13일부터~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먼저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임한 후 그동안 각 상임위에서 예비 심사한 ‘2022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심사를 한 후 본회의에 회부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강금희, 김준성, 김태권, 서기팔, 이칠근, 이한국, 임시오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되었다.
12월 20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그동안 심사한 각종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윤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며 “내년도 업무준비가 잘 되었는지, 예산이 우선순위에 맞게 편성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행정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서울시 노원구의회 기본 조례안 ▲서울시 노원구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안 ▲서울시 노원구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서울시 노원구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서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노원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관련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노원구 은둔형 외톨이 재활촉진 조례안 ▲서울시 노원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노원구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노원구 혈액투석환자 항공교통비 지원 조례안 ▲서울시 노원구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서울시 노원구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 ▲‘지방자치법’ 개정사항 반영을 위한 ‘서울시 노원구 인권증진 평생교육진흥 조례’ 등 35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