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2. 01.


강북구의회, 제251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11월 22일부터~12월 20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와 각 상임위원회별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25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먼저 이용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9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예산안 편성과 기금운용에 대한 종합심사 그리고 조례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행정사무감사는 31만 강북구민을 대표해 행정전반에 대하 그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개선을 요구함으로써 지방자치 행정의 합법성 및 합목적성을 제고하고 집행부의 구민복리 등에 관한 정책이 합리적으로 시행되도록 감시하기 위함이니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의원님들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드린다”며 “내년도 예산안은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펴주시기 바란다. 집행부 공무원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함에 있어 사전에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심사 자료와 질문, 답변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1회 서울시 강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과 제안설명의 건 ▲서울시 강북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강북구의회 정례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강북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강북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 ▲서울시 강북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무장애 투표소 실현 촉구 결의안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유인애 의원이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는 11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23일부터~12월 1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12월 3일부터~12월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진다.


이어 12월 13일부터~12월 1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수)의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심의 후 12월 20일에 열릴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