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2. 01.


성북강북교육지원청, 특이민원 비상 모의 대응훈련 실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최규애)에서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 및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통합민원센터 내 특이민원 비상 모의대응 훈련을 실시하였다.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특이민원 비상 모의대응 훈련은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내 대민업무 담당 부서인 행정지원과와 평생교육건강과에서 특이민원 대응반을 편성하여 서울 강북경찰서 미아지구대의 협조를 구해 진행하였다.


이번 특이민원 비상 모의대응 훈련은 행정지원과 학생배치팀 내의 중학교 배정과 관련한 학부모의 불만 민원제기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하였다.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이 발생하는 상황에서의 특이민원 대응반 내 담당자별 역할을 수행하며 비상 상황 시 대응 프로세스를 확인하고,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통합민원센터 내에 설치한 비상벨 작동 상황을 점검하였다.


서울시교육청에서 발간한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 <악성민원 꼼짝 마!>의 내용을 바탕으로 폭언, 협박 등의 특이민원 발생 시 자제요청, 녹화 및 녹음 고지, 법적조치 구두경고 등의 과정을 거치며 실제 특이민원 상황 발생 시 대응 지침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강북경찰서 미아지구대에서 모의 상황 발생 중인 민원실로 현장 출동하여 보다 실제적인 훈련을 진행하였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특이민원 비상 모의 대응훈련 실시로 특이 민원에 대한 주의 환기와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기관 신뢰도 제고,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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