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2. 08.
성북구 장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도배 집수리 봉사로 사랑 나누기!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기동)에서는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도배 공사인 집수리 봉사를 2일 새마을지도자 회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장위3동에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을 발굴, 저소득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사업으로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장삼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집수리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장위3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주도한 이날 봉사활동은 장위3구역 재개발사업구역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이 생활공간으로 생활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상태라 저소득층 가구 주민이 필요로 하는 노후 된 벽지를 교체하는 도배공사 요청을 적극 수용하여 저소득층 주민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봉사단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기금으로 도배에 필요한 재료구입하고 집안 내에 있는 생활용품들을 정리 정돈하고 도배공사 부분의 곰팡이 제거, 집주변 청소 등 일사분란하게 분업하여 작업을 하였으며, 이어 집안 도배를 하고 주변을 살균 방역 소독하는 봉사로 마무리했다.
김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집수리 봉사인 도배공사는 회원 중에 도배공사 일에 종사하는 분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차후에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인 집수리봉사가 필요 할 경우 적극적인 참여하여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성동 장위3동장은 “우리 장위3동은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장삼마을 만들기 사업을 하고 있으며 장위3구역이 뉴타운사업 지연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민이 많아 이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민· 관 협력 사업으로 집수리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오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봉사단을 비롯해 더 많은 민간 봉사단체와 협업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