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2. 08.
진보당 서울시당, 노원구 가 선거구 강미경 후보·나 선거구 최나영 후보 선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선출 투표 진행 결과
▲강미경 후보(가 선거구)
▲최나영 후보(나 선거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진보당 서울시당(위원장 오인환)은 지난 8월 29일부터~9월 2일까지 진보당 대통령 후보 및 지방선거 후보 선출 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선출 선거는 권리 당원 투표를 통해 진행됐으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선출 투표에서 노원구위원회에서는 구의원 후보로 노원구 가 선거구(월계 1·2·3동) 강미경, 나 선거구(공릉1·2동) 최나영 후보가 각각 95.22%와 97.01%의 득표율로 선출됐다.
노원구 가 선거구 강미경 후보는 “후보로 선출해 주신 당원들께 감사드리며 월계동에서 주민직접정치의 힘으로 반드시 당선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원구 나 선거구 최나영 후보는 “주민들과 함께 기득권 낡은 정치를 바꿀 수 있도록 구의원 당선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진보당의 20대 대통령 후보로 김재연 상임대표가 선출됐으며, 대통령 후보 선출 선거 개표 결과 유효투표 27,522표 중 25,474표 (92.56%)를 얻어 진보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