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2. 08.
도봉구시설관리공단, 하반기에도 ‘스쿨존 안전운전 캠페인’ 실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최승묵 이사장)은 상반기에 이어 지난달 17일 창동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서 ‘스쿨존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이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주변에 설치한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학교 정문에서 300m 이내 통학로를 말하며, 자동차는 스쿨존 안에서 주차나 정차를 할 수 없고, 시속 30km 이하로 천천히 달려야 한다.
특히, 스쿨존 안전운전 캠페인은 공단 2021년 ESG경영전략 중 주민을 위한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도봉구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공단은 ▲어린이 등·하교 현장 계도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준수 ▲스쿨존 내 안전운행 ▲횡단보도 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 ▲관련법규(민식이법: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발생 시 가해자 가중처벌) 홍보를 실시했다.
최승묵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 구민의 안전과 행복만족도 최우수 공단을 만들기 위해 공단에 맞는 ESG경영 실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공단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며 “공단은 관내 어린이,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안전경영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