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2. 15.
강북경찰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비대면 홍보
강북경찰서(총경 김기헌)는 교통사망사고에 대비하여 경찰청에서 제작한 교통안전 공익광고 비대면 홍보활동 등 사고 감소를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인구 이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망사고가 함께 증가하였으며, 특히 10월 말 사망사고가 급증하여 경찰청에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 공익광고를 제작했다.
이번 공익 광고는, “도로 위에서 죽어도 괜찮은 숫자는 없습니다”를 주요 메시지로 정하고, 아무리 적은 숫자라도 내 가족일 수 있어, 국민 모두가 도로 위 안전 지킴이가 되어달라는 당부의 내용이다.
강북경찰서 교통안전계에서는 추후 지자체와 협조하여 홈페이지, SNS 등에 영상을 업로드하고, 강북구 주민들이 이용하는 네이버 카페, 밴드 등을 통해 전파하여 비대면 홍보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강북경찰서 교통과 관계자는 “교차로 우회전 시 보행자 확인, 과속·신호위반·중앙선침범 금지”를 당부하고, “국민들 모두 자발적으로 도로위 안전지킴이가 되어달라”고 했다.
한편, 경찰청에서 제작한 공익광고 영상은 경찰청 공식 SNS, 유튜브 채널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