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2. 22.
석관동 통장협의회, 보건소에 응원 밀키트 전달

성북구 석관동 통장협의회(회장 김희자)에서 지난 15일 성북구 보건소를 방문하여 직접 음식(불고기 밀키트, 60인분)을 전달했다. 연일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과 직원들을 응원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손편지도 함께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석관동 통장협의회 김희자 회장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명감으로 헌신하고 계신 보건소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며,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코로나19를 하루빨리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 라며 행사를 준비한 석관동 통장협의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대현 석관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지만 항상 주변을 살펴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격무에 시달리는 보건소 직원 분들이 통장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에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석관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내 코로나19 방역활동,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예방접종 셔틀버스 자원 봉사, 이웃돕기 나눔 봉사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