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1. 12. 23.


민주평통 성북구협의회 이필순 회장 국민훈장 수상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 국가 사회 발전 및 봉사활동 전개 공로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회장 이필순, 이하 성북구협의회) 19기 회장을 맡고 있는 이필순 회장이 국가에서 수여하는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 활동과  국가·사회 발전 및 봉사활동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에서 수여하는 ‘목련장’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필순 회장은 성북구협의회에서 16기 부회장과 18기~19기 현재 성북구협의회 회장 직을 맡고 있다.


이 회장은 성북구협의회 회장 재임 중 ‘백두·한라 합수 합토식’을 개최하고, 그 흙과 물로 한반도 모형의 지도를 제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의료법인을 운영하면서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무료진료를 통해 탈북민들의 대한민국에서 정착하도록 돕고 있다.


지역 내 활동으로는 대한 통일 염원 구민 걷기대회(2013~2019)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국민대와 MOU체결하여 탈북 대학생 지원사업을 통해 멘토링, 장학금, 동아리 활동지원도 꾸준하게 진행 중에 있다. 여기에 보훈가족 모범자녀들에게 매년 장학금 지급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국가·사회 발전 및 봉사활동 전개사항은 사랑의 열매에 매년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성가정입양원, 장위복지관 등 16개 단체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국내 불우 학생은 물론 해외에 있는 불우 아동 돕기를 통해 국위 선양에도 21년째 앞장서고 있다. 의료법인(온누리병원)을 운영 중인 이 회장은 캄보디아 의료봉사도 매년 2회 이상 지원하고 있다.


이어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에는 성북(을)지역 19기 지회장을 맡고 있는 백승재 성북의료사협 이사장과 19기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광중 씨가 수상했다. 백 이사장은 민주평통 성북구협의회에서 15년간 봉사한 공로와 김 부회장은 성북구협의회에서 19년간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백승재 성북의료사협 이사장은 지역주민 및 탈북민들에게 양·한방 무료진료에 적극 동참하였고, 2018년 제정된 대행기관 운영지원조례 및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제정에 기여한 공로와 유관기관 강화 및 소통을 위한 간담회 개최를 통해 성북구협의회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광중 부회장은 민주평통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 강화에 노력의 일환으로 수합토식 기념식수 행사를 주도하고, 매년 진행하는 김장나눔행사 등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위한 체육대회, 캠페인 행사 등 참여하고, DMZ평화네트워크 평화·공존. 통일문화의 역점 활동 등에 적극 지원한 공로를 높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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