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더 가깝게 호흡하며 의정활동에 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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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배(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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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성북구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맡고 있는 성북(갑) 국회의원 김영배 인사드립니다.

2022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위기와 도전의 한 해였던 지난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뒤로 하며, 위기극복과 일상회복의 새해를 더욱 간절히 기대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애쓰며 희망을 더하고 계신 모든 성북구민 여러분 덕분에 새해에는 그 기대가 좀 더 가까운 내일로 훌쩍 다가올 것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정치가 있어야 할 곳을 생각하며, 또 최고위원으로 더욱 무거운 책임을 주신 뜻을 되새기며 임기 두 번째 해를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2021년 정기국회에서는 코로나19 위기 속 시급하게 요구되는 의료비 지원 및 공공의료체계 강화 예산을 비롯하여 소상공인 지원 예산 등 방역․민생 예산 607.7조원을 통과시켰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바 있는 부동산 불로소득 국민환원 법안을 비롯하여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 등 문재인 정부의 개혁과제 완수와 한국판 뉴딜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주요 법안도 처리하였습니다.

국민께서 주신 권한으로 국난극복과 경기회복을 위한 민생법안이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해에도 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성북이 키운 일꾼으로서 성북발전 공약들도 차근차근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임기 첫 해 국토부 승인을 받은 강북횡단선이 지난해에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 외에도 지역경제와 청년층에 활력을 불어넣을 안암동 일대 국가도시재생뉴딜사업에 486억 원이 확정되어 진행되고 있는 등 구민과 한 약속들도 모두의 바람을 모아 차질 없이 잘 살피겠습니다.

지난 한해 성북구민 여러분의 든든한 기대와 신뢰가 늘 함께했습니다.

새해에도 구민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며, 국민을 닮은 정치,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 가치로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2022 임인년 새해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그동안 서로를 연결해 온 희망의 끈이 더욱 단단해지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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