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1. 05.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 다할 것

                          ▲이승로 (성북구청장)


사랑하는 성북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롭게 떠오르는 태양에 새로운 마음을 담아 큰 기대와 희망을 품고 새출발을 하는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구정운영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3년째 코로나와의 긴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간 안정적인 방역과 신속한 백신접종이라는 방패로 총력을 다 하고 있으나,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성북구는 안정적인 방역 관리와 지속가능한 의료체계를 유지하면서, 구민의 완전한 일상회복과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2년 우리 성북구는 생활자치도시로서 구민과 함께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넘는 것은 물론 코로나와 공존하며 달라질 새로운 일상을 위해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구민이 바라는 미래 100년 성북의 발전적 미래상 구현을 위해 지속성이 필요한 주요 추진 정책과 사업은 유지·보완해 나가고 다양한 시대 문제에 대해서는 새로운 관점으로 재설계해 나가겠습니다.


그 출발점은 ‘구민의 더 나은 삶’입니다.


우리 성북구는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구민의 새로운 일상을 열기 위해 균형, 공존, 풍요의 가치 중심의 6대 과제를 본격 실행하겠습니다.


첫째,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차별과 사각지대 없는 안심·복지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내 균형 있는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일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중심의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째, 체계적인 도시관리 방안을 실행하고 생활 속 불편함이 없는 스마트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넷째, 자치분권2.0시대를 맞아 주민소통을 보다 활성화하여 주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마을자치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다섯째, 지역대표산업 육성,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포용이 있는 경제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재활용·업사이클 문화 활성화 등 2050 탄소중립에 발맞춰 녹색·안전도시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성북구민 여러분,


성북구는 앞으로도 주민에게 신뢰받는 구정을 하고 있는지 미처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은 없는지, 구정의 올바른 방향성에 대해 항상 성찰하고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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