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1. 06.
성북구장애인체육회 재활체육건강서비스사업 ‘행복클래스’ 졸업식 진행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장애인체육회(회장·성북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12월 24일 금요일 오전 성북구장애인체육회에서 재활체육건강서비스사업 ‘행복클래스’ 졸업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졸업식은 성북구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성북구청에서 후원하여 지난 8개월 동안 진행한 사업이다.
재활체육건강서비스사업 ‘행복클래스\'는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었으며. 30명의 성북구 중증장애인이 건강증진을 위해 사전·후 건강검진, 운동(필라테스, 스피닝, 퍼스널트레이닝), 영양교육, 심리치료에 참여하였다. 전 참여자 교육 참석률 80% 이상 달성했으며 참가자들의 비만율이 하락하고 사회적 관계가 증진되는 성과를 보였다.
이날 졸업식은 프로그램 참여자 30명과 성북구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신강섭, 행정감사 권혜원, 사무국장 변정현과 이사 정해숙(성북구의회 구의원)이 참가하였다.
신강섭 성북구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의 신체활동량이 더욱 적어지고 삶의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는 이때, \'행복 클래스\' 사업을 통해 여러분의 건강을 증진하는 소기 성과를 달성할 수 있어 만족스럽습니다. 되찾은 건강을 다시 잃지 말길 당부드린다” 고 강조했다.
정해숙 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때 행복클래스로 여러분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성북구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018년부터 진행된 재활체육건강서비스사업은 매년 30명 이상의 성북구 중증장애인들에게 개인별 특성에 맞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 활동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재활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재활의욕 고취와 자립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