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1. 26.
강북경찰서, 보행자 및 음주운전 사고 예방 추진
강북경찰서(총경 김기헌)는 연초 보행자 및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탄력적인 단속을 추진한다.
최근 3년간 사고 추세를 살펴보면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 차량 우회전 사고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이를 감소하기 위한 것이다.
사고 예방 추진 기간은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45일간 진행되며, 보행자 무단횡단 엄정 단속, 차량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운전자들이 헷갈려하는 횡단보도 우회전 방법을 알기 쉽게 제작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오는 7월 도로교통법 개정에 대비하여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에 힘쓴다.
음주운전 또한 사고 다발 장소·시간 분석을 통해 서울청 주관 음주단속은 주 3회, 경찰서 자체별 음주단속은 매일 추진하여 음주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강북경찰서 교통과 관계자는 “보행자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무단횡단을 엄정 단속”할 것으로, 보행자 법규 준수 및 “음주운전 절대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