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2. 16.


성북구, ‘2022년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수상

성북구의 코로나 위기관리 능력 인정받아



 

성북구의 코로나 위기관리 능력이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최한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성북구의 코로나 위기관리 능력은 코로나19의 체계적·선제적 방역과 국민안심마스크 제작 및 기부, 민생경제 지원 및 비대면 심리방역서비스 제공 등 구민과 함께 하는 코로나 극복 협치정책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코로나19가 창궐하던 2020년 성북구는 1월 31일부터 일찌감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마련하고 재난 상황관리, 긴급생활안전지원 등 10개의 실무반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종합대책을 추진하였다. 성북구 전 지역 대상으로 주민, 군, 경찰, 소방 등과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합동방역단을 구성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방역을 구민과 함께해 왔다.


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한 방역조치 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였다.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 착한 임대료 운동 지원, 공공재산 사용료 50% 감면 운동 진행 및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및 상환유예 실시,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 등 코로나19로 지역상권이 위축된 가운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하였다.


또한, 보건소와 함께하는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우리동네 음악회, 오디오북을 통한 정보서비스 제공, 워킹스루 도서 교환시장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대상으로 정서·심리 지원 대책도 병행하였다.


성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는 가운데 신속하고 적극적인 코로나19 유행 감소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성북구는 2022년에도 지금의 위기를 구민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