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2. 23.


서울시의회 이은주 의원

 「서울특별시 승강기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최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에서「서울특별시 승강기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로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은주 의원은 2018년 교통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18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지하철 승강편의시설 유지보수의 사각지대 및 제도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였고, `21년 8월 ‘서울시 승강기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를 바탕으로 `21년 10월 전국 최초로 ‘서울시 승강기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서울시의회를 대표하여 2021 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한 이 의원은 ‘지방정부 안전관리’ 분야에서, 서울시 승강기 안전문제의 현실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문제점과 노후화 현황 등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이 의원은 “서울시 지하철 내 승강편의시설은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반면 유지보수에 대한 관리는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시민들이 매일같이 이용하는 지하철 승강 편의시설의 효율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였다”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된 만큼 천만 서울시민이 지하철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하였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서울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승강 편의시설 유지보수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개선에 임했던 지난날이 떠오른다” 고 말하며 “오늘의 수상을 앞으로도 더 노력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여 서울시의 교통편의와 안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제18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방의회 의원발의로 제·개정된 조례 중 우수 조례를 발굴하여 자치입법 분야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게 하여 궁극적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시상식은 2월 18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개최되었으며, 서울시의회·부산광역시·광주광역시·경기도의회 등 전국 각 지방의회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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