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2. 23.
노원구의회 신동원·이미옥 의원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대상’ 수상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신동원·이미옥 의원은 지난 14일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대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자치구 의회의 의정 발전 및 복리 증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은 지난 14일 오전 노원구의회 의장실에서 조영훈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장을 대신하여 이들 의원에게 상을 전달했다.
먼저 신동원 의원은 노원구의회 8대 의원으로서 운영위원회 및 도시환경위원회 등 2개의 상임위원회에서 부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신 의원은 ▲서울시 노원구 일자리 정책 기본 조례안 ▲서울시 노원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등의 의안을 발의하였고, 공공건축물·지역축제·교육정책 분야에 대한 특별위원회 활동과 함께 동료 의원들과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공동주택 갈등 사례를 연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또 회기 기간에는 구정에 대한 날카로운 문제의식으로 5분 자유발언 및 구정질문에 적극 참여하여 집행부 측에 다수의 시정사항을 전달한바, 이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될 수 있었다.
이어 이미옥 의원 역시 노원구의회 8대 의원으로서 현재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역 현안과 주민 복리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서울시 노원구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안 ▲서울시 노원구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조례안 등 다수의 의안을 발의하였으며, 교육정책·청년일자리 분야 특별위원회 활동과 함께 최근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사회적 배려대상 가구 학생의 교육복지 향상 방안 연구단’의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온바 그간의 공로가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한 의원들은 “이번 수상을 잘했다는 칭찬이라기보다 앞으로 더 잘하라는 독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