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2. 23.


강북구의회, 제254회 임시회 개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2월 21일부터~2월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각종 조례안 및 안건 심의를 위한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먼저 이용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결산검사위원 선임이 있을 예정이다. 선임된 위원님들께서는 재정운용성과와 예산집행의 적법성을 면밀히 살펴 심도 있는 결산검사를 진행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유인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정부의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중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태평양 전쟁 당시 조선인의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일본정부의 시도를 규탄했다. 


이어 구본승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강북구청 옆 시범공영주차장 임시선별진료소 야간검사 폐지에 따른 신속한 안내 및 향후 야간검사 재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제254회 서울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서울시 강북구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강북구의회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강북구의회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강북구의회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 ▲서울시 강북구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강북구의회 지방공무원 명예퇴직수당 등 지급에 관한 규칙안 ▲서울시 강북구의회 지방별정직공무원 자진퇴직수당 지급에 관한 규칙안 ▲서울시 강북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처리했다. 


한편, 제254회 임시회는 2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22일부터~2월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의 및 현장 활동 후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