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3. 24.
성북구의회 양순임 의원, 봄에 상복 터졌네!
전국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 의정활동 대상,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2022년 시작과 함께 성북구의회 양순임 의원이 두 개의 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2022년 전국 여성지방의원 네트워크 의정활동 의정사례 대상수상과 2022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수여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진행된 ‘2022 전국여성 지방의원 네트워크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했고, 같은 날 국회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고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거버넌스 지방 정치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여성지방네트워크 주최로 진행된 이 상은 지난 2년 간 전국 여성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의 우수사례들 가운데 전문 심사위원회의 평가·심사를 거쳐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201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다섯 번째 시상식 개최한 단체다.
또한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한 상은 지방의정활동을 8개 분야로 나누고 지방자치의 혁신과 성숙을 촉진하여 건강한 지방정치에 기여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양순임 성북구 의원은 성북 역사문화자원 정책개발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성북지역문화가치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방의원부문 지역문화가치 창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양순임 의원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한’ 제정을 통해 노동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보장하는 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 이러한 의정 활동을 인정받아 기초의회 평등 정치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 같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리고 더욱 올바르고 혁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성숙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