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4. 06.


성북구도시관리공단, 공영 주차장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 도입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에서는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7곳에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을 4월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이란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 소방, 119 구급 차량 등 긴급차량에 998 또는 999로 시작하는 전용 번호를 부여하고 무인 출입 차단기가 이를 인식해 정차 없이 자동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2021년 2월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긴급자동차 번호판이 발급되었으며 공단은 구민과 밀접한 위치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위험 상황, 화재, 범죄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긴급 자동차가 무인 차단기에 막혀 구민의 생사를 결정짓는 골든 타임이 지체될 수 있는 상황을 막기 위해 도입되었다. 


박근종 이사장은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은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구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시스템 등을 선제적으로 적극 도입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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