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4. 06.
“제8대 마지막 임시회를 마치며”
▲최치효(강북구의회 의원)
지난 2018년 7월 개원한 제8대 강북구의회의 의정활동이 4월 4일(월) 폐회한 제255회 임시회를 끝으로 실질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4년을 돌이켜보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북구의회는 “현장 중심의 구민과 함께하는 강북구의회”라는 목표 아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구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서울특별시 강북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안’ 외 다수 조례안의 대표발의와 제정 등을 통해 강북구의 발전에 이바지했음에 자부심을 느낀다.
구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강북구 주민들을 위한 의미 있는 변화들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오는 성취감 또한 컸다. 숨 가쁜 나날을 보내왔음에도 미처 해결하지 못한 민원사항이 남은 것에 대한 아쉬움도 여전히 남는다.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임기를 마치는 날까지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