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4. 07.
(사)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 동네배움터 프로그램 운영
패션, 반려식물, 공예작품, 환경교육 등 장애인이나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사)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신강섭)에서는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의 지원을 받아 ‘2022년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 꿈을 키움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네배움터 참가대상은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싶은 장애인 및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패션 스타일 꾸미기·반려식물 키우기·공예 작품 만들기·생활문화체험·환경교육’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돼 2년 연속사업으로 진행하게 된다.
(사)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 신강섭 회장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성하고 협력하여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동네배움터 교육은 2022년 4월부터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며, 세부 프로그램에 따라 주 1회 월 총4회 기준으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오후 4시부터 16시까지 2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 (☎ 02-912-52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