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 ‘지방의정대상 수상’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은 지난달 15일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대상은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평소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자치구 의회의 의정 발전 및 복리 증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최 의장의 의정대상 수상은 지난 2015년과 2019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특히, 최윤남 의장은 공릉1·2동 지역에 기초를 둔 노원구의회 재선의원으로서 제7대 의회에서는 다양한 지역 의제에 관심을 갖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총 25건의 조례안을 발의하여 7대 의회 최다 조례 발의의 성과를 냈다. 

이어 현재 제8대 의회에서는 그간의 의정활동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후반기 의장직을 맡아 지역 주민과 동료 의원을 아우르며 소통과 화합으로 협치하는 노원구의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윤남 의장은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잘 대변하는 노원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한뜻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