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4. 14.


성북구 석관동 통장협의회, 산불피해지역 구호 성금 200만원 전달



 


성북구 석관동 통장협의회(회장 김희자)가 지난 3월 31일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을 방문하여 강원도의 산불피해 복구지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한 성금은 각 통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으며, 자매도시인 강원 삼척지역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희자 통장협의회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해 이재민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평소에도 지역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시는 통장협의회에서 이번에는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해 선뜻 뜻을 모아주시니 감사하다“며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석관동 통장협의회 통장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등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기부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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