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영 서울시의원 예비후보 개소식 성황리에 개최

목소영 서울시의원 예비후보 “정릉․길음의 목소리가 되겠다” 포부 밝혀

김영배 국회의원 “서울시의회에 실력 갖춘 후보가 필요하다”며 격려해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목소영 서울시의원 예비후보(정릉1,2,3,4,길음1동)가 지난 4월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재선 성북구의원으로 구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한 목소영 서울시의원 예비후보는 출마 직전까지 김영배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일하며 지방의회와 국회를 두루 경험한 실력통으로 알려져 있다.

목소영 서울시의원 예비후보는 “정릉․길음의 목소리, 힘없는 사람들의 목소리, 목소영이 되겠다”며, “최연소 구의원으로 시작해 최우수 구의원으로 재선하며 실력을 검증받은 만큼, 일 잘하고 든든한 서울시의원이 되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날 축사에 나선 김영배 국회의원은 “제가 구청장 시절 가장 날카롭고 의미있는 구정질문을 던진 구의원”이라며, “국회에서도 함께 일하며 자치분권 실무를 총괄하는 등 실력이 으뜸이라는 것은 이미 정평 나 있다. 일 잘하는 시의원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목 예비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각계각층의 지지자들은 축사를 통해 “목소영이 돌아오길 기다렸다”, “일 잘하는 목소영 구의원을 모두가 기억하고 지지한다”며 성원했고, “서울시의원이 되어 정릉과 길음 발전을 위해 더 큰 일을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목소영 예비후보는 김영배 국회의원 비서관(전), 고용진 국회의원 비서관(전), 제6·7대 성북구의원(전), 성북구의회 보건복지위원장(전),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공동대표(전),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위원(전) 등을 지냈고, 현재 (사)지방자치발전소 이사, (사)동북아평화연대 이사, 여성인권센터 보다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 예비후보는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지방자치학과(행정학 석사)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