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4. 14.
이윤희 전 서울시의원 성북구청장 출사표!
성북구 최초 여성구청장 도전, 회복·성장·전환의 도시로 변화하는 성북 선언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 ‘4차 산업과 연계된 배달서비스’ 인프라 구축 지원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이윤희(52) 전 서울시의원은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성북구청장으로 출마하기로 결심하고, 지난 3월 25일 성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이윤희 예비후보는 초대 민선 성북구청장 여성정책보좌관을 시작으로 6대 성북구의원, 9대 서울시의원, 김영배 성북갑 국회의원 보좌관까지 지난 27년간 지방정부·의회와 국회에서 지역과 중앙의 정치와 행정을 두루 경험하며 성북에 뿌리를 둔 정치인으로 성장해 온 것을 알려졌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감염병과 기후위기라는 전 지구적 재난, 저출생·고령화로 미래를 전망하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 특히, 43만 성북구민의 삶을 지키는 정치의 노력 부족으로 불평등과 양극화는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갈수록 취약해져가는 시민의 삶을 보듬고 회복시켜 나가는 정치, 새로운 시대 새로운 지역으로의 전환을 이끌어 가는 정치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서 “지금처럼 관행적이고 소극적인 행정은 갈등으로부터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하는 정치로는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전환과 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혁신과 협치, 추진력을 갖춘 더 나은 리더로의 교체가 필요하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후보 공약으로는 ‘누구나 돌봄’을 위한 성북돌봄복지재단 설립, 국민체력100 센터 유치, 성북종합교육타운 조성, 소상공인·자영업자 공제 도입, 문화 협치 복원을 통해 지역의 회복을 촉진하고 관내 도시철도 교통망 조기 확충, 재개발·재건축 추진 지역의 신속 적극 행정 약속, 스마트 전통시장과 새로운 일자리로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며 스마트 탄소중립도시와 메타 행정으로 지역의 전환을 선도한다는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 당내 경선과 본선거가 유능한 단체장 후보를 가려내는 명실상부한 정책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이 후보는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일 잘하는 구청장, 성북을 다시 뛰게 해야 할 적임자가 바로 이윤희”라고 강조하며, “지역 문제를 자치와 분권, 협치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주민과 함께 해결하는 ‘문제 해결형 지방정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성북구 혁신에 앞장서겠다. 나와 가족, 이웃과 동료, 지역과 공동체를 위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기후위기, 100세 시대에 맞닥뜨리게 될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유능하고 일 잘하는 후보에게 소중한 한 표를 의미 있게 써 달라”고 성북의 유권자에게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의 공약은 다음과 같다.
▲ 치유와 돌봄을 통한 회복 촉진
- ‘누구나 돌봄’을 위한 성북돌봄복지재단 설립
- 구민 건강 및 체력증진을 위한 국민체력100 센터 유치
- 성북종합교육타운 조성으로 교육격차 해소된 교육중심도시
-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회복을 돕는 공제 도입
- 문화 협치 복원
▲ 기반시설 확충과 새로운 일자리로 성장 견인
- 강북횡단선, 동북선 도시철도 조기착공 및 신속추진 지원 등 교통망 확충으로 지역발전을 이끄는 교통중심도시
-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역을 신속 적극 행정으로 지원해 주민의 주거권·재산권 보장
- 드라이브스루 등 편의시설을 갖춘 스마트 전통시장
- 참여소득 등 새로운 일자리
▲ 탄소중립과 행정혁신으로 전환 선도
- 스마트 탄소중립도시
- 메타 행정을 통한 투명성 제고 및 시민참여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