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4. 20.
더불어민주당 도봉갑·을 지역위원회, 구청장 예비후보 토론회 성료
김동욱 예비후보 “도봉에 성장과 균형발전 필요... 도봉 대도약 함께 만들어 가자”
김용석 예비후보 “24년 도봉구를 위해 헌신... 도봉의 다른 미래를 보여드리겠다”
▲김용석 도봉구청장 예비후보(왼쪽)과 김동욱 도봉구청장 예비후보(오른쪽)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도봉구갑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인재근 국회의원), 도봉구을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오기형 국회의원)는 지난 16일 오후 3시 도봉구민회관에서 두 지역위원회 공동으로 도봉구청장 예비후보 토론회 및 광역‧기초의원 출마예정자 정견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토론회와 정견발표회는 돌아오는 6월 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출마예정자들이 출마의 변을 발표하고, 토론회를 통해 도봉구의 비전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자리로 준비되었으며, 출마예정자들을 핵심당원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겸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광역‧기초의원 출마예정자 정견발표회가 진행됐다. 발표회에는 도봉구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출마예정자들이 참석하여 출마의 변과 의정계획을 밝혔다.
이어 2부 행사는 도봉지역자활센터 송건 대표의 사회로 김용석‧김동욱 두 구청장 예비후보의 토론회가 이어졌다. 두 예비후보는 자기소개 및 의정활동 소개, 도봉구정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 후 상호 질의응답을 통해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김용석 예비후보는 “도봉구를 위해 24년을 헌신해 왔다. 구청장이 되어 도봉의 다른 미래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욱 예비후보는 “48년 도봉에 살았다. 도봉에 성장과 균형발전이 필요하다. 도봉의 대도약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마지막 순서로 김동욱, 김용석
두 구청장 예비후보는 ‘원팀서약서’를 작성하며, 광역‧기초의원 출마예정자와 참석한 당원들 앞에서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 할 것을 서약했다. 이날 행사 영상은 각 후보들의 유튜브 계정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