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4. 27.


강북구의회, ‘4·19혁명국민문화제 2022’ 전야제 참석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강북구의회 의장직무대리 이정식 부의장과 의원 및 직원들은 지난 18일 강북구청사거리와 광산사거리 일대에서 열린 ‘4·19혁명국민문화제 2022’ 전야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이창섭 국립4·19민주묘지관리소장 등 유관기관 장과 시민들이 자리했다. 


이번 4·19혁명국민문화제는 4·19혁명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시민문화축제로, 2013년부터 매년 기념일인 4월 19일을 전후해 강북구,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가 공동으로 주최해왔다. 올해는 ‘세대를 넘어 희망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4월 5일부터 4월 19일까지 15일간 국립4·19민주묘지 등 강북구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어 전야제 공식행사는 희생영령을 위한 진혼무 공연, 내외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행사 후 ‘락(樂)페스티벌’에서는 다이나믹듀오, 노라조, 백지영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정식 부의장은(의장직무대리) 축사를 통해 “4·19혁명 62주년을 기념하는 국민문화제의 전야제에서 축하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4·19혁명국민문화제’에 참석해주신 서울시장님 및 서울시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