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4. 27.


도봉구의회, 제314회 임시회 폐회

‘이은림 의원, 시의원 출마 위해 의원직 사직’






이은림 의원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는 지난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의사일정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은림 의원의 서울시의원 도전에 따른 도봉구의원 사직에 따라 신상 발언에 나섰다. 


먼저 이은림 의원은 “지난 8년간 구의원으로서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며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제게 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해주신 모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도봉구의회 의원직을 사임했다.


이어 이날 임시회는 4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등 안건을 심사하고,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4건과 ‘제8대 서울시 도봉구의회 이은림 의원 사직의 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폐회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조례안 중 ▲서울시 도봉구 구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도봉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도봉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원안가결했으며, 서울시 도봉구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은림 의원 대표발의) 1건은 수정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