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4. 28.


김세운 성북구의원, 재선 도전 출사표

주민자치회, 마을 만들기, 사회적 경제, 협치, 인권 등 ‘행복한 꽃’을 피우는데 일조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의회 김세운 의원이 재선 도전에 출사표를 던지고 지난 4월 23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민선8기 길음2동, 월곡1·2동에 나번 받고 출마해 구의원으로 당선됐다. 


후반기에는 초선의원으로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장으로 선출돼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길음2동, 월곡1·2동은 3명의 구의원이 선출되는 바선거구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의원 3명(이인순·김세운·정해숙)과 2명(최현주·홍수만)이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국민의 힘에서는 현재 차복자(여) 씨가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전을 준비하고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곳이다.  


김 의원은 ‘재선에 도전하며’라는 출마의 변에서 “월곡동 산77번지에서 자랐다. 지금까지 지역을 한번도 떠나지 않고 이곳에서 가정을 꾸리고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며 월곡동 토박이임을 내세웠다.


건축공학 부분의 박사로 건설회사를 다녔으며 그 경험으로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강단에 서기도 했다. 이렇게 살아오는 동안 지역 발전이 정치와 뗄 수 없음을 느꼈고, 그동안의 경험으로 지역 정치에 문을 두드려, 4년 전 주민들의 지지와 응원으로 구의원이 되어 ‘정치의 길’을 걷고 있다.


이어서 김 의원은 그동안 성과에 대해 “주민자치회, 마을 만들기, 사회적 경제, 협치, 인권 등 새로운 가치와 제도들이 우리 성북 마을 곳곳에 뿌리내리고 꽃을 피우는데 일조했다. 기동민 국회의원과 시·구의원들께서 힘을 모았던 동북선 경전철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 중에 있다. 세대 간의 행복 공감을 모티브로 추진 중인 오동근린공원 재정비 사업과 천장산 산책로 연결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거나 마무리되었다. 월곡 길음의 주거시설에도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기에 새로운 성북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성실히 열정적으로 임했던 구의원에 다시 한번 도전하고자 한다. 다양한 변화를 앞두고 있는 우리지역은 무엇보다 주민 여러분들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오동근린공원 등 산책로의 안전하고 친환경적 보완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공동체 활성화사업 추진, 재개발 주변지역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 및 주민불편 최소화 등으로 민생 및 생활 밀착 정치를 잘 이어 나가겠다”며 한번만 더 뽑아서 써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