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5. 05.


삼선새마을금고, 가정의 달 맞아 물품 기부
돈암전통시장,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수어통역센터에 장바구니와 국수 전달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삼선새마을금고(이사장 이숙희, 이하 금고)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물품 기부를 실천에 옮겨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금고에서는 지난달 26일 돈암전통시장과 MOU를 맺고 장바구니 2천 개를 전달해 시장 상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이날 전해진 장바구니는 시장을 찾는 구민들에게 시장 상인들이 하나씩 나눠줄 예정이다. 이 장바구니는 일회용 비닐이 아닌 지속해서 사용 가능한 에코백 형태의 장바구니다.


또한 27일에는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과 수어통역센터에 국수 500세트를 전달해 복지관 관계자들이 일반회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복지관은 시각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위하여 설립된 곳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봉사하는 단체다.


이에 대해 이숙희 이사장은 “우리 금고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발전하고 있다. 조금의 물품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장바구니를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국수를 나눠 먹으면서 봉사 활동을 열심히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더 많은 물품을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