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가정의 달 5월’아동·청소년 행사 운영

성북구립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어린이날 100주년을 축하해!’는  지난 4, 5일 100여명의 아동·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참여했다.

방정환선생님의 노래주머니를 주제로 한 어린이 뮤지컬을 관람하고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신나는 vr스포츠 체험, 청소년 카페 동아리 ‘아토’와 함께하는 청청 베이킹클래스 마카롱만들기, 100% 당첨 뽑기 선생님을 이겨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한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5월 한달 간  아동권리 캠페인을 상시적으로 운영하여 부모는 아동·청소년 자녀에게 전하는 말을 아동·청소년은 어른에게 듣고 싶은 말을 다섯글자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여 전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관계자는 5월에는 아동·청소년의 문화체험을 통한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토요일엔 누림데이’ 행사를 14일, 28일 주말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요일엔 누림데이’ 1부는 오전 10시, 2부는 오후 2시부터 두 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전자다트 던지기, 스크린 자동차 레이스, 터치 팡팡 vr스포츠, 커피박 탈취제 만들기, 행운의 랜덤게임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는 공연연습실, VR스포츠, 홀로그램 체험 공간, 청소년카페, 교육프로그램 및 학습 공간, 청소년 파티룸 등의 시설을 갖춘 성북구립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http://www.jwnurim.or.kr) 참고 및 전화(☎02-6229-13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