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5. 12.
성북 더불어민주당 정윤주 구의원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똑소리 나게 일 하겠습니다‘ 성북 사회적경제 중추적 역할, 디딤으로 구의원 도전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나)선거구(정릉1~4동, 길음1동) 정윤주 구의원 후보가 지난 8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구의원 도전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배 국회의원, 백승재 후원회장 등 약 100여 명이 주민들이 참석해 정 후보를 응원했다.
김영배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 정윤주 후보는 똑똑한 후보로 이름이 나있다. 사회적 경제단체를 이끌면서 공동체 사회를 보는 시각이 남달랐고, 소기의 성과도 도출하면서 공동체(조합원)들이 필요한 것을 채워 나가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았다. 이러한 점이 마을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고 진정한 지방자치로 가는 길이다. 이번 선거는 어려운 선거다. 여기 정윤주 후보와 양순임 후보, 이용진 후보를 모두 당선시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백승재 후원회장은 “여기 서 있는 정윤주 후보는 정말 똑똑한 사람이다. 성북의료사협에서 저는 이사장으로 정 후보는 사무국장으로 일하면서 정말 일 잘한다는 칭찬을 많이 했다. 아마 성북구민들도 정 후보와 이야기를 나눠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만큼 믿음이 가는 후보다. 우리 정윤주 후보를 의회로 보내서 성북구 발전과 변화를 기대해 보자”고 후원회장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정 후보는 41세 여성으로 정덕초, 성신여고, 국민대 법학과를 졸업한 성북 토박이다. 성북에서 태어나 성북에 살면서 사회적 경제 분야에서 발군의 실력을 선보인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사회적 경제 분야에서 교육협동조합 에듀닥터바른배움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 후보의 실력을 선보인 곳은 ‘성북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의료사협)’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부터 알려졌다. 의료사협을 준비하면서 조합원들과의 원만한 소통 능력을 인정받았고, 특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4년간 의료사협 업무를 이끌어 가면서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잘 파악하고 해결해 나갔다는 평가다.
정 후보의 공약을 살펴보면 “선거운동을 하면서 많은 지역주민들을 만나 보았다. 돌봄과 교육관련 공약은 전문가로서 미리 만들어 보았다. 그렇지만 일부 생활 속 불편을 주는 상황들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가면서 하나씩 완성해 나가는 중이다. 특히 성북구는 사교육을 시키기 위해 강남이나 노원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은 것을 파악했다. 그래서 공교육이나 사교육에서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기회의 균등에 맞다”고 전문가로서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