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5. 12.


서울시의원 성북 제4선거구 김일영 후보 사무소개소

‘재개발 속도내서 해결, 주차장 문제 해결, 한예종 이전 반대, 청년, 어르신 일자리 창출’ 공약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서울시의원에 도전장을 낸 김일영 전 성북구의회 의장이 지난 9일 돌곶이역 근처에서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성북(을)지역위원장 기동민 국회의원,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직능단체장 등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시의회 도전을 응원했다.


기동민 국회의원은 “이번 선거는 매우 어려운 선거가 될 것이다. 윤석열 정권이 출범하면서 치르는 지방선거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우리 김일영 후보는 승리할 것으로 믿는다.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동네를 누비고 다녔기 때문이다. 그러나 녹록치 않다. 여러분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구의원, 시의원, 구청장, 서울시장을 당선시키기 위해서 모든 역량을 모아 주셔야 이길 수 있다. 김일영후보는 편안한 4선의 구의원 자리를 다른 후보에게 양보하고 어려운 길을 선택했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도와주시리라 믿는다”고 간곡하게 요청했다.


김일영 후보는 “먼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주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공천을 받도록 도와 준 기동민 국회의원에게도 감사드린다. 이제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한다. 두렵고 어려운 길이라는 것을 잘 알지만 주민들의 격려가 있기에 힘이 난다. 한가지 자부하는 것은 우리 동네를 제가 가장 잘 안다는 것이다. 지역 곳곳을 누비면서 공약도 개발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싸워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일영 서울시의원 후보는 성북구의회 6·7·8대 3선의 구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민원 해결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 역량으로 제8대 후반기 의장을 지내고 나서 시의원에 단수 공천을 받으면서 새로운 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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