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5. 18.
청년을 위해서라면 부처님과 하느님은 언제나 함께
청년을 위해 3000원 김치찌개 식당 물가상승 등으로 쌀 부족 SNS에 도움 요청
이에 성북구 흥천사, 쌀 100kg 기증
청년의 든든한 밥심을 위해 가격 인상 없이 3000원 김치찌개를 파는 성북구 정릉시장 청년밥상 문간.
최근 급격한 물가 인상에 쌀 부족으로 SNS에 쌀 나눔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성북구 돈암2동 소재 흥천사가 쌀 100kg과 식료품을 기부하며 손을 잡아 주었다. 흥천사는 2019년에도 청년밥상 문간의 쌀 나눔 요청에 쌀을 기부하며 청년의 든든한 밥심을 위해서라면 종교를 초월해 마음을 모아 왔다.
지난 13일 흥천사 경내에서 진행된 쌀 기증식에서 흥천사 각밀 주지스님(왼쪽)과 청년밥상 문간의 가브리엘신부님(오른쪽)이 청년을 위한 응원의 손하트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