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5. 18.


국민의힘 오언석 도봉구청장 후보 ‘미래약속 5가지’ 네 번째 약속

“여성·노인·청소년 복지 및 문화경제” 발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오언석 국민의힘 도봉구청장 후보는 지난 11일 도봉구청 잔디광장에서 ‘오언석이 드리는 미래약속 5가지’ 중 네 번째로 약속으로 ‘여성·노인·청소년 복지 및 문화경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구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오언석 도봉구청장 후보는 “우리 도봉은 1인 가구의 비율이 서울 평균보다 높으며, 사회안전지수, 소득만족도, 주택의 주거환경만족도와 문화여가시설 만족도 등 서울자치구 25개구중 꼴찌 이거나 거의 꼴찌 수준이다”고 꼬집었다.


또한 “문화만으로는 우리의 삶이 변화하지 않으며, 여성들에게는 차별받지 않고 안전하게 자신의 일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청소년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게 하며, 코로나로 인해 일시적 위기에 빠진 시민들에게도 빠른 복지혜택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언석 후보는 ‘생산적 복지와 문화경제’를 위해 약속했다.


▲ 첫 번째, 구민안전과 안전 도봉을 만드는 것으로 CCTV와 안전귀가 도우미 확충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도봉을 만들고, 보건소를 개편하고 탄소중립형 도시환경 계획을 새로 만들어 건강한 도봉으로 나아가겠다.


▲ 두 번째,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생산 복지 구현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원을 발굴해 탈루 최소화 및 복지재단의 설립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주장하며, 복지재단은 수혜자뿐만 아니라 공급자인 사회복지사의 근로환경과 임금도 살펴보고 모두가 공감하는 현실적인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경제활동 참여 촉진형 복지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가 곧 복지를 실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의 일정비율을 채워가는 하후상박형 소득보장제도인 안심소득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 세 번째, 여성 경제활동 지원 및 장애인 자생력 강화로, 여성 전용 창업보육센터를 신설하고 전문 매니저를 육성 배치하겠다고도 했고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을 확대하여 보육의 양적확대와 보육서비스의 질도 함께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교통 시스템 등 장애인 경제활동 여건을 집중점검 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교육훈련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 네 번째, 어르신·청소년을 능동적 활동주체로 육성하겠다며 어르신 기반시설을 현실에 맞게 보강하고, 이를 공식 인정받을 수 있도록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며, 은둔형외톨이, 고립청년, 자립청년 등 위한 지역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청소년정책을 펼칠 청소년재단을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 다섯 번째, 창조적 문화경제 구현으로, 지역별 역사를 기반으로 주민 참여형 스토리텔링을 추진하고, 이를 통한 문화콘텐츠 확충 및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겠다고 했다. 도시재생사업에 지역 예술인을 참여시켜 구민이 체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를 구현할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 여섯 번째,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가정 지원으로, 시니어 및 은퇴 인력을 활용해 한국어교육을 지원하며, 다문화청년을 출신지역과 도봉을 잇는 문화 정책 전파자로 선정해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오언석 국민의힘 도봉구청장 후보는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생산적복지사회 구현의 허브로 육성하겠다며 도봉구의 사업은 도봉구민들이 가장 먼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생산적 복지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고 하며 일할 수 있는 분들은 일을 통해 복지정책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장 좋은 복지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언석 도봉구청장 후보는 “지금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 정책을 다시 확인하고 현실성 있는 정책으로 변경하겠다”고 약속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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