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리신문

Posted on 2022. 05. 18.

6·1지방선거 도봉구 시·구의원 대진표 윤곽(5월 17일 기준)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도봉구 서울시의원과 도봉구의원 후보들의 대진표가 최종 결정됐다.

■ 도봉구 서울시의원·도봉구의원 최종 매치?

도봉구 ▲서울시의회 제1선거구(창1·4·5동) 후보들은 前도봉구의회 구의원들의 빅매치가 예상된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후보에는 前도봉구의회 3선을 지낸 이영숙(54) 후보가, 이에 국민의힘 후보에는 前도봉구의회 4선을 지낸 이경숙(67) 후보가 맞붙는다.

▲도봉구의회 가선거구(창1·4·5동) 후보들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1-가번 강철웅(48) 후보가 1-나번을 받은 이민우(39) 후보가 최종 결정됐으며, 국민의힘은 2-가번 이호석(32) 후보가 2-나번 안병건(57) 후보로 확정지었다. 또한 4번 시대전환에 김태훈(32) 후보도 출사표를 던졌다.

도봉구 ▲서울시의회 제2선거구(쌍문1·3동, 창2·3동)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문병윤(42) 후보가 단수공천을 받았으며, 기호 2번 국민의힘의 경우 전 도봉구의회 부의장을 지낸 구의원 6선의 홍국표(70) 후보가 단수공천 받았다.

이어 3명의 구의원을 배출하게 될 ▲도봉구의회 나선거구(쌍문1·3동, 창2·3동) 출마 후보자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1-가번 박상근(40) 후보가 1-나번 심지현(21) 후보가 각각 공천을 확정지었으며, 이에 국민의힘 후보는 2-가번 황수빈(33) 후보, 2-나번 정승구(55)가 확정됐다. 한편, 현재 도봉구의회 의장인 박진식(65) 의원은 기호 4번 무소속으로 출마해 현직 구의원과 새로운 정치신인들의 매치가 이뤄졌다.

도봉구 ▲서울시의회 제3선거구(쌍문2동, 쌍문4동, 방학3동) 후보들은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유기훈(51) 후보가 현 서울시의원을 경선에서 앞서 최종 후보로 결정됐으며, 국민의힘은 기호 2번 박석(60) 후보가 단수로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지었다.

이어 도봉구의회 ▲다선거구(쌍문2동, 쌍문4동, 방학3동) 후보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치 신인 손혜영(38) 후보가 결정됐으며, 국민의힘 후보로는 現도봉구의원인 고금숙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하여 재선에 성공했다. 도봉구다선거구는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라 무투표 당선했다.

도봉구 ▲서울시의회 제4선거구(방학1·2동, 도봉1·2동) 후보는 젊은 피의 전쟁으로 불린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기호1번 現서울시의원 송아량(43) 후보가 재선을 노리고 있으며, 이에 국민의힘 후보로는 기호2번 이은림(39) 前도봉구의원이 서울시의원으로 도전해 도봉의 변화를 꿈꾸며 탈환을 노리고 있다.

도봉구의회 ▲라선거구(도봉1동, 도봉2동)는 무투표 당선지역으로 더불어민주당 1번 이성민(57) 現도봉구의원이 재선에 성공했으며, 국민의힘의 경우 이강주(36) 후보가 젊은 구의원으로 무투표 당선됐다.

▲마선거구(방학1·2동)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현직 도봉구의원인 이태용(63) 후보가 4선의 도전장을 냈으며, 이에 국민의힘 후보로는 현재 도봉구의회 부의장인 강신만(61) 후보가 3선 탈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기호4번 무소속 유미화(56) 후보가 나서며 2인 선거구에 3파전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도봉구의회 비례대표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1번 홍은정 후보, 국민의힘의 경우 1번 강혜란 후보, 2번에 서지희 후보가 각각 결정됐다.

■ 도봉구 서울시의회 의원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