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5. 19.


성북구 제1선거구 한신 서울시 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새로운 시작, 준비된 시의원, 성북구민과 함께 동행, 생활 공약 15개 내세워 표심 공략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 제1선거구 한신 서울시의원 후보가 지난 13일 오후 5시 동소문로에 있는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시의원 도전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성북갑 김영배 국회의원을 비롯해 민주당원과 일반 주민 300여 명이 모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경주 선대본부장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선거를 잘해야 민주주의가 살고 지역이 산다. 여기 한신 후보는 참으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다. 지난 세월 지켜보면서 흠잡을 곳이 없었다. 이런 후보가 시의원이 된다면 성북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해 선대위원장 자리를 맡았다. 이번 선거는 참으로 어려운 선거다. 우리 모두 단결하여 세찬 비바람을 이겨내도록 한마음으로 지원해 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김영배 국회의원은 “선거는 사람이 하고 일도 사람이 한다. 그래서 누가 서울시의원이 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한신 후보는 저와 함께 13년이 넘게 호흡해 온 풀뿌리 정치인이다. 한신 후보는 참으로 부지런한 사람이다. 구의원 4년을 지내는 동안 지역주민들을 만나면서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성북구를 발전시키는데에는 예산에 한계가 있다. 서울시에서 예산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 성북 발전을 이끄는 일이다. 여기 한신 후보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공천하게 됐다. 한신 후보에게 일 잘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기회를 주자”고 축사를 했다.


한신 후보는 “1984년도에 성북과 인연을 맺었다. 성북에서 중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다. 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하면서 조기 축구를 즐기면서 협회 활동을 하다 보니 김영배 국회의원과 인연이 되었다. 구청장 도전 시기에 함께 노력했고, 처음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이는 계기가 되었다. 그 후 비서관으로 행정을 배우고, 구의원으로 예산의 흐름을 배울 수 있었다. 이렇게 배운 능력과 재능을 성북구를 위해 사용하고 싶다. 적극적인 지지와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신 후보는 ‘전기차량 급속충전소 설치, 미세먼지 포집기 설치, 횡단보도 LED교체, 보문역, 광덕사거리 상업지구 추진, 보문동 스포츠센터 조기 착공, 동선1구역 공공재개발 추진, 미아리고개 현대식 노인복지관 설립, 안암2구역 재건축 조기완공, 안암·보문·성북동 버스노선 신설, 어르신들을 위한 공중목욕탕 또는 이동식 목욕탕 개설, 성북 역사공원 탐방로 조성, 삼선3구역 공공재개발 추진, 역세권 용적률 상향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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