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5. 24.


[이색선거] 


이영숙 도봉제1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

‘자전거로 동네 누비는 선거운동 화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영숙 도봉제1선거구(창1·4·5동) 서울시의원 후보는 자전거를 활용한 친환경 이색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이 후보는 예비후보 기간은 물론 지난 19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로도 꾸준히 자전거를 타며 이색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었다. 이 후보의 친환경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된 배경으로 “선거 운동을 보다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하게 할 순 없을지 고민한 결과 자전거를 활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영숙 후보는 “버려진 자전거를 구해 수리하고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직접 도색했다”며 “자전거 선거운동은 친환경, 소통, 운동효과, 홍보효과까지 챙기는 1석 4조 선거운동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 후보는 “자전거 선거운동은 차량에 비해 쉽게 정차할 수 있어 주민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며 소통하는 후보의 자세를 강조했다. 


아울러 이영숙 후보는 ‘2020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답게 이번 선거에서도 친환경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도봉구의회 의정활동 당시 ▲도봉구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 진행 ▲아이스팩 재활용 ▲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책 요구 등 지속가능한 도봉구를 위한 다각도의 친환경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전환의 시대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따릉이 대폭 확대 및 자전거 도로망 정비·확충 ▲재활용 활성화 및 새활용플라자 건립추진 ▲도시농업활성화 및 친환경 도시텃밭 확대 ▲도봉구 환경센터 창동점 건립추진 등의 공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서울과 도봉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이영숙 후보에 대해 인재근 도봉갑 국회의원은 “이영숙 후보는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봉, 친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해 늘 고민하고 행동하는 사람이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도봉구를 건강하게 잇기 위한 교두보로서 이영숙 후보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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