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 ‘추억사진관’ 진행

돌봄노동자의 오늘을 기억하는 추억사진관 

서울시 동북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이하 동북센터)는 서울시 동북권역(강북/노원/도봉/동대문/중랑/성북) 돌봄노동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2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추억사진관’을 진행 중이다. 

‘추억사진관’은 돌봄노동자들이 친구, 가족, 돌보는 어르신과 함께 오늘을 추억하는 사진을 촬영하여 작게나마 일상에 즐거움과 활력을 주고자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돌봄노동자들은 스튜디오에 마련된 화장품, 교복,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포즈를 취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즐겁고 행복했던 오늘을 기억할 사진을 남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동북센터의 협력기관인 산돌 사회적협동조합의 재능기부(사진촬영)와 강북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재정지원을 받아 공동사업으로 내 곁의 소중한 사람과 함께 스튜디오 사진촬영을 통해 즐거웠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한마음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북센터는 서울시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돌봄노동자의 역량강화와 권익을 위해 직무향상교육, 건강증진교육, 노동상담, 처우개선사업, 소모임 등 지원사업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진행되는 ‘추억사진관’ 프로그램을 포함한 동북센터의 교육과 정보에 관심이 있는 돌봄노동자는 동북센터의 카카오톡채널을 추가하면 다양한 소식을 받아보고 교육과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홈페이지 : http://www.dbdolbom.com/)

▮동북센터 카카오톡 채널 추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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