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5. 26.


성북구(라)선거구 이일준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가져

길음2동, 월곡1·2동, 학교·공원 등 교육 인프라 등 부족, 구민들 삶의 질 향상에 최선



 


(시사프리신문=김영국 기자)        성북구(라)선거구에 구의원 후보 이일준 전 의원이 지난 11일 오후 4시 길음동에 위치한 선거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자리에는 정태근 성북구청장 후보를 비롯해 이번 선거에 시·구의원으로 출마하는 후보들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사에 나선 정태근 구청장 후보는 “여기 이일준 후보는 정말 일 잘하는 훌륭한 후보다. 이 후보는 개인적 능력은 물론 포용력과 강력한 리더쉽을 가지고 있다. 그 어렵다고 하던 재개발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입주민들에게 많은 이익금을 돌려주어 원주민 정착율이 약 50% 가까이 된다. 이렇게 되어야 재개발을 해도 의미가 있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 제가 구청장이 되면 ‘스피드 재개발·재건축’을 공약했다. 여기 이일준 후보가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꼭 당선시켜서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일준 구의원 후보 출마의 변을 통해 “저는 지난 5·6대 구의원으로 선출돼 행정기획위원장을 역임했다. 그 후 지난 8년 동안 재개발조합장으로 현대백화점 뒤 ‘롯데캐슬클라시아’ 아파트를 성공시켜 강북 최고의 아파트를 완공해 주민들에게 돌려드린 것을 자랑으로 생각한다. 현재 재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환경은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학교나 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제가 구의원에 도전하고자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강한 추진력으로 부족한 학교·공원들을 만들어 주민들의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환경을 만들어 주민들의 삶의 질이 좋은 환경을 만들어 드리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일준 후보는 58년생으로 강원도 춘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이 후보는 5·6대 성북구의회에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8년 전에 미아사거리 인근 ‘롯데캐슬클라시아’ 아파트 재개발 조합장으로 선출돼 의정활동은 잠시 접었다. 


조합장으로 역임하면서 입주민과의 분쟁은 최소화했고, 의정활동에서 배운 행정적 업무 능력을 동원해 8년 만에 입주까지 성공시키는 능력을 발휘했다. 지역 주민들은 이 후보에 대해 ‘일 잘하는 사람’이라고 한마디로 표현한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