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6. 02.


국민의힘 오언석 도봉구청장 당선

‘12년만에 당의 물결이 바뀌었다’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6.1 지방선거 최종 개표결과에서 민선 8기 도봉구청장에 국민의힘 오언석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후보를 누르고 최종 당선되면서 도봉의 12년 역사를 바꾸는 신화를 이뤄냈다.


이날 오언석 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개표상황을 지켜본 후 당선이 확실시 되자 오 당선인과 김선동 도봉을 당협위원장, 최선길 전 도봉구청장 등 많은 지지자들은 환호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당선을 축하했다.


먼저 오언석 당선인은 “약속을 지키는 구청장, 초심을 잃지 않는 구청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지지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구민을 편가르고, 나누는 정치 구청장이 아니라 구민통합을 이루는 행정 구청장이 될 것이다. 특히 도약하는 도봉을 만들어 가고, 청년들의 미래가 있는 도봉, 서민과 함께 동행하는 행복한 도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언석 당선인은 △창포원 아동 야외수영장 건립 △지식산업센터 건립 △도봉산 공용주차장 확장 △관광특구 조성(도봉산) △무수골-한옥마을 조성 △화학부대-대형유스호스텔, 가족테마파크 △도봉산역-1호석 급행전철 △성대야구장-주상복합단지 및 의료시설유치 △방학역 리모델링 △자연경관지구 규제 완화 △역세권 개발 및 종상향 △둘리박물관 시민도서관 변경 △공공주차장 확충 △674지역 준공업지역 공공재개발 추진 △재건축 재개발 활성화 △동북권 시민안전체험관 조성 등의 25개의 다함께 발전하는 상생 성장 도봉을 위해, 더 나은 삶을 위한 약속을 했다.


또한, 오 당선인은 ▲청년·자영업, 소상공인 지원 및 경쟁력 강화 ▲자영업, 소상공인 지원 및 경쟁력 강화 ▲재산권 보호 및 지역균형발전 ▲여성·노인·청소년 복지 및 문화경제 ▲주민참여 및 데이터기반 행정 등의 5대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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