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6. 02.
도봉구시설관리공단, 기후변화에 따른 풍수해 대응 특별점검 시행
주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방·전기·기계·가스 점검 실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은 기후변화에 따른 강수량의 증가, 집중호우 빈발 가속화 등과 같은 풍수해 대응을 위한 시설물 특정 점검을 시행하였다.
이번 점검에는 상임이사(한정광)를 단장으로, 안전감사팀과 배테랑 기술직이 함께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2일에 걸쳐 공단에서 운영 중인 창동문화체육센터, 도봉구민회관, 도봉구청사 등 총 13개소를 대상으로 장마·태풍 등에 의한 주민의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22년 풍수해 대응 특별점검’을 시행하였다.
점검내용은 △풍수해 사전계획 및 비상연락망 점검 △침수 및 강풍 대비 점검 △전도 및 낙하 상태 점검 △소방·전기·기계·가스 점검 총 4개 항목으로써 시설물에 대한 재난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대응한 것이다.
최승묵 이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풍수해 매뉴얼 개선 방안 수립, 풍수해 체크리스트 수정·보완을 시행함으로써,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풍수해 재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