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6. 02.
도봉기적의도서관, 대기과학자 조천호 박사 초청 작가와의 만남
6월 환경의 달 ‘빨간 지구에서 파란 하늘을 꿈꾸다’ 주제로 대기과학자 조찬호 박사 강연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문화재단 도봉기적의도서관은 6월 11일 오후 2시 열두대문극장(도서관 내 위치)에서 대기과학자 조천호 박사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생태환경 특성화 도서관인 도봉기적의도서관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빨간 지구에서 파란 하늘을 꿈꾸다’를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연세대학교 대기과학과 조천호 박사는 대한민국 초대 국립기상과학원 원장을 지낸 대표 대기과학자이며 현재 ‘과학기술인 네트워크’와 ‘기후위기 비상행동’ 연대기구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파란하늘 빨간지구’가 있다.
이번 강의에서 조천호 박사는 인간으로 인해 일어난 기후위기와 그 심각성, 자연을 해치는 문명이 결국 우리 삶 속에도 변화와 피해를 일으킴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담대한 인식전환을 이야기한다.
조천호 교수 특강은 5월 26부터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unilib.dobong.kr) 독서문화프로그램 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서관 현장에서 생태환경 분야 명사 특강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의 전환적 변화를 이야기하고, 이로 말미암아 공감하고 실천하는 환경보호 문화를 이끌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관련문의: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도봉기적의도서관 02-3493-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