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운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는 코딩교육 프로그램 

“코딩&메이킹으로 읽는 생생한 동화 속 이야기”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의 구립도서관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는 코딩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그림책과 코딩을 융합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서와 선정도서(오염물이 터졌어요(송수혜 저), 내가 보여?(박지희 저), 너는 괴물?(송미경 저), 그레타 툰베리가 외쳐요!(자넷 윈터 저)를 읽은 후 전문 강사와 함께 다이아보드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코딩을 학습한다. 

이 프로그램은 6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도서관 3층 상상공작소 창의융합교실에서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인원 10명을 5월 27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임정은 사서는 “독서와 코딩을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활동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창의력과 사고력을 신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북구의 구립도서관 강북문화정보도서관과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은 메이커스페이스 상상공작소를 통해 코딩, 3D프린터, 3D펜, 영상제작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역량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누구나 메이커스페이스의 시설과 장비를 이용할 수 있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창의적 활동을 하는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홈페이지 https://www.gblib.or.kr/youth/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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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2-944-3145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