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6. 08.
강북경찰서, 도로 위 ‘두바퀴 차’ 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
강북경찰서(총경 김기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시민들의 외부활동 증가에 따라 5.30.~7.31.(2개월) 동안 이륜차·자전거·PM 등 ‘두바퀴 차’ 법규위반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륜차, PM의 교통 사망사고는 심야시간(00~06시)에 특히 증가했으며 자전거는 유흥가 등에서 발생하는 음주운전도 함께 증가했다. ※ 전년 동기간 대비 두바퀴 차 교통 사망사고 47.1% 증가
신체가 외부로 노출되는 두바퀴 차의 특성상 치사율이 높은 반면, 교통법규 준수 의식은 낮아 집중적인 단속과 홍보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강북경찰서에서는 두바퀴 차의 음주운전,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보행자보호의무 위반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이륜차는 보도통행, 안전모 미착용도 단속 대상이며, 자전거와 PM의 경우 상위차로 통행, 승차정원 초과도 단속 대상이다.
심야시간 뿐만 아니라 주·야간을 불문하고 주요 위반행위에 대해 계도·단속 활동을 진행하고, 음주운전 단속 시 모든 두바퀴차에 대한 음주단속도 병행한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의 준법운전 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