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7. 06.


이승로 성북구청장, 취임식 대신 민선8기 첫 행보 

재개발·재건축 현장 점검수방·민생현장 긴급 점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민선8기 행보를 재개발·재건축 사업 현장 점검하는 것으로 본격 시작했다. 


성북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장위뉴타운의 경우 사업이 완료되면 약 6만 명의 인구가 증가할 예정으로 성북구는 도시발전의 중요한 계기로 예상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관심 또한 매우 뜨겁다. 


민선8기 성북구청장 취임식 대신 장위10구역과 4구역 현장을 방문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빠른 시일 내에 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으로 장위 재개발 신속 추진 T/F를 구성하여 재개발 추진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강력하게 추진함으로써 중단없는 성북 발전을 위한 일관성과 연속성에 만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대비와 안전 점검으로 서울지역의 집중호우가 이틀째 이어진 상황에서 성북구 관내 취약 현장으로 달려가 안전 점검을 펼쳤다. 


집중호우로 인한 수위 상승으로 출입을 통제했던 정릉천, 성북천 등 하천 현장에서는 산책로와 운동시설의등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과 방역 사항을 점검했다. 


장위10구역 등 재개발 사업 현장도 방문해 안전이야말로 중단 없는 성북의 발전을 위한 일관성과 연속성에 대한 성북구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기본임을 강조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민선7기의 시작도 태풍 쁘라삐룬으로 인한 피해 대비와 안전 점검으로 뜬 눈으로 지샜던 기억이 난다”면서 “민선8기에도 긴장을 놓지 않고 성북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욱 노력하자”며 공직사회의 긴장과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성북구는 1일 개최 예정이었던 민선8기 성북구청장 취임식을 전격 취소한 바 있다. 


당초 성북구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민선8기의 희망찬 출발 메시지를 공유하는 힐링 콘서트 형식의 취임식을 열고 각계각층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하였으나 이런 소통은 추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었다. 


이 구청장은 이에 앞서 집중호우 대응상황 점검을 위해 민선8기 성북구청장 취임식이 취소되었음을 알리고 행사를 기대하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구민에 양해를 구하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취임사는 성북구청 누리집(sb.go.kr)과 개인 SNS를 통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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