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22. 07. 06.


북부교육지원청, 2022 찾아가는 맞춤형 학부모 학습상담 ‘마음드림’ 운영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조용훈)은 가정의 심리·정서적 환경 개선을 통한 학부모의 자녀 학습 돌봄 역량 및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022 찾아가는 맞춤형 학부모 학습상담 마음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마음드림’은 가정 내 학습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학습상담 프로그램으로 자녀의 학습, 심리·정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부 관내 초·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8일부터 ~ 9월 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마음드림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QR코드 및 온라인 링크를 활용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학부모 신청서 내용을 토대로 상담 의지가 높고 가정 내 상담이 긴급한 학부모를 우선 선정한다.


특히, ‘마음드림’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로 선정된 학부모는 △북부학습도움센터 학습상담 봉사자와 1:1로 매칭 △지역별 거점 장소(10개)에서 학부모 상황에 따라 상담 일시 및 장소, 횟수, 방법 등을 맞춤형으로 설계 △맞벌이 가정도 학습상담 봉사자와 협의하여 늦은 저녁이나 주말에도 학습상담 가능 △학부모 희망에 따라 학생 상담을 병행하여 운영할 수도 있다.


이어 학부모와의 학습상담 시 심리·정서적인 부분에서 전문기관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북부학습도움센터 및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조용훈 교육장은 “마음드림을 통한 가정별 맞춤형 지원으로 학부모의 자녀 학습 지원 역량 강화 및 학생 기초학력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초학력책임지도 교육생태계가 잘 구축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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